안녕하세요 김주요입니다.
오늘은 코윈테크에 대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기업 분석 |
차트 설명 |
재료 및 개인적인 관점 공유 |
코윈테크, 과연 어떠한 기업인가.
코윈테크의 사업 부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스마트팩토리와 2차전지(양극재)
지금 가장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가지의 재료를 동시에 소유한 굉장히 매력적인 기업이다.
특히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에 특화되어 있는데, 당사가 주장하는 사업 개요 설명에 의하면 2차전지 분야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시스템 개발에 성공,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들의 생산 공장(국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전역으로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납품 중이라고 한다.
더불어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무려 종속회사로 탑머티리얼을 소유하고 있기에 기록되는 매출이기 때문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과 같은 2차전지 기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당위성 또한 충분하여 주가 상승 모멘텀이 굉장한 주식이기도 하다.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전극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니까.
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적, 코윈테크는 어떠한가.
꾸준한 향상세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 중이다.
자동화시스템은 물론이거니와, 자회사 탑머티리얼의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매출 역시도 수출에서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 전년 대비 100%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좀 더 세밀하게 재무제표를 확인해 보자면, 2022년을 시작으로 가파른 영익 및 매출 성장세가 예측된다.
당장 올해 1분기만 하더라도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에서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이끌어냈고, 앞으로 있을 2분기의 예상 손익 또한 낙관적이기에 이러한 기업의 성장세가 주가에 반영되기만 하더라도 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필자는 바라본다.
코윈테크, 차트 분석
코윈테크가 상장된 이후 기록된 일봉 차트다.
2019년 상장된 이후, 2021년 기록된 신고가를 마침내 돌파하여 상방 추세로 전환하였음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강한 상승으로 기존 2500억 원가량의 거래대금이 터지며 형성된 저항대이자 역사적 신고가 자리인 40000원 자리를 돌파.
이후 거래량을 죽이며 눌림.
그리고 상장 당시 고가이자 역사적 저항대를 리테스트하고 상방 추세로 변환.
마침내 현재의 자리에 와있다.
60분 봉으로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 현재의 자리는 기존의 상방 추세의 저항선에 부딪히고 건강한 조정을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의 하락은 돌파 이전 강한 거래량이 실렸던 과거 38000원 부근 라인을 리테스트하는 중이라고 필자는 바라본다.
한 마디로 도전해 봐도 괜찮은 타점이라고 생각한다.
자회사인 탑머티리얼의 차트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혹여나 이 주식이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코윈테크의 자회사인 만큼 수혜를 받을 요인 또한 충분해 보인다.
전환사채를 팔려면 주가를 올려야만 한다.
현재 코윈테크의 미상환 전환사채는 3회차와 4회차.
총 410억.
시가총액 대비 10%에 달하는 굉장히 많은 금액이다.
이를 본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지금 주가는 4만원이고, 당장 내일부터 330억이 25000원이라는 반값에 시장에 출하될 수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주식을 살 수 있다는 거야?
하지만 우리는 코윈테크의 모든 전환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이 전부 0%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같은 고금리 시대에 이자율이 0%?
하나도 아니고 3회차와 4회차.
이들이 모두 사채권자가 그 어떤 이자도 받지 않고 돈을 빌려줬다.
사채권자가 현재 주식이 무척이나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과연 이제 막 박스권에 탈출하여 신고가를 위한 포석을 한 발, 한 발 다져가고 있는 주식이 여기까지가 상승의 끝일까?
필자는 이와 같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금번에 발행 중인 교환사채(EB) 역시도 표면, 만기 이자율이 0%인데 행사가액이 35000원인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주식을 전환 중인 사채권자들 또한 전환사채가 시장에 출현한다고 해서 주가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방향에 베팅한다고 필자는 느낀다.
이미 오른 주식 말고, 오를 주식을 매수하자.
코윈테크의 수주잔고는 2019년을 기준으로 135억 >> 305억 >> 1100억 >> 2000억 수준의 성장을 보여줬지만 정작 주가는 2021년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다.
심지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폭발적인 성장세에 들어섰는데도 말이다.
꾸준히 회사에 재투자를 하며 기업을 불려 나가고 있고, 코윈테크를 지휘하는 이재환 회장과 정갑용 대표가 각각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에서 근무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력이며, 심지어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등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이니 관련한 호재가 터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꽤 괜찮은 녀석이 아닐까?
주식엔 100%가 없다.
물론 나도 이 주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판단의 몫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있을 뿐.
각설, 여기까지 주식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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